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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무역의 날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작성자 : Admin 작성일 : 24-04-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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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링크 : https://www.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item=&no=89746

[수출의 탑 영광의 얼굴들] 7천만불탑_네오셈

글로벌 SSD 검사장비 시장 독보적 1위


● 주요품목 : 반도체 검사장비
● 수출실적 : $96,774,773


네오셈은 반도체 이용 정보저장 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검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2002년 FAE(Field Application Engineer)와 FSE(Field Sales Engineer)를 제공하는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출범했다.

2009년 국내 최초로 SSD 검사장비를 개발하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장 초창기였지만 네오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시장을 넓혔고 2015년에는 SSD 검사장비 분야에서 당당히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회사는 현재도 이 분야 수위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SSD 검사장비에서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위기 속 빛난 기술력

네오셈은 위기를 기술력으로 극복한 전례가 있다.

20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마감에 따른 제조사의 발주 감소로 인해 2019년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SSD 검사장비 기술력에 있어서는 독보적이었고, 결국 세계 최초로 개발한 4세대 SSD 장비의 매출이 살아나면서 바로 회복세를 기록했다.

네오셈 관계자는 “창사 이래 처음 적자를 기록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지속적으로 투자한 제품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룰 수 있었다. 이 장비로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500여 대가 판매될 정도로 크게 성공했다”며 “지금도 수요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이 장비를 개발하기 위하여 연구진과 영업·품질·제조 등 모든 분야에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노력했던 때를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후 비대면 기술에 대한 관심 고조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등의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최대 실적을 내기도 했다.

회사는 R&D에 대해서는 투자를 지속한 결과, 2021년 세계 최초 5세대 SSD 검사장비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도 세계 최초로 CXL DRAM 검사장비를 상용화 했다.


▲네오셈의 SSD 검사장비

● 탄탄한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우수 R&D 인력

네오셈은 반도체 검사장비 사업에 집중한다.

주요 부문은 SSD 검사장비, 메모리반도체 검사장비로 구분되어 있다.

이 중 SSD 검사장비 사업부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80% 정도 비중을 차지한다.

회사는 2009년 국내 최초로 SSD 검사장비를 개발해, 고객사에 소개했다.

이후 4세대와 5세대 SSD 검사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시장의 기술을 선도했다.

특히 글로벌 R&D를 개발동력으로 삼아 미국과 한국에 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에 있어서도 미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중국·대만 등 글로벌 중요 거점에 법인 및 사업소를 설치하여 고객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의 약 40%가 R&D 인력으로, 우수한 연구개발 노력으로 지속적인 기술 선도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염동현 네오셈 대표는 “국내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반도체 메이커를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해외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해외 고객사의 니즈에 부합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현재의 약 80%에 달하는 수출 비중을 계속하여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